2025 대선이야기 _ 5월18일 토론 공략 집중정리1(호텔경제학’부터 AI 100조까지… 이준석이 이재명에게 던진 질문들)

🗳️ 이재명 vs 이준석, 첫 TV토론 요약 정리

안녕하세요! 오늘은 2025년 5월 18일에 진행된 제21대 대통령선거 첫 공식 TV토론 내용을 정리해드리려 합니다.

이번 토론은 특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맞대결로 많은 주목을 받았는데요. 주제는 경제와 외교. 두 후보 간 정책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 날이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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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1. AI 100조 투자 공약 두고 격돌

이재명 후보는 "인공지능(AI) 산업에 100조 원을 투자하고,

전 국민에게 AI 무상 보급을 추진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

하지만

이준석 후보는 "챗GPT처럼 상용화된 AI를 보급하는 데에도 약 12조 원이 들 수 있다"며,

막대한 예산 규모에 대한 구체적 재원 계획이 없다고 비판했죠.

이에 이재명 후보는 "모태펀드를 통해 민간자본을 유치하고,

정부는 지원자 역할에 머무른다"고 반박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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🏨 ‘호텔경제학’ 논란, 무엇이 오갔나?

이번 토론에서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과거 발언에서 언급한 **‘호텔 예약 취소도 경제에 도움이 된다’**는 내용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논란이 되었습니다.

🔹 이준석 후보의 비판

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언급하며,

 

“호텔 예약을 취소해도 돈이 돌기만 하면 경제가 살아난다?

이건 괴짜 경제학이다.”

라며 날카롭게 지적했습니다.

 

이 발언은 경제의 실질적 가치 창출이 아니라,

단순한 현금 흐름만 강조한 왜곡된 인식

이라는 것이 그의 주장입니다.

 

특히 재정 지출이나 소비가 무조건 선(善)처럼 포장되면,

국가 재정이 낭비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.

🔹 이재명 후보의 해명

이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해당 발언이 오해된 것이라며,

“경제의 **승수 효과(multiplier effect)**를

설명하기 위한 극단적인 예시였을 뿐”이라고 반박했습니다.

호텔 예약 → 환불 → 그 돈이 또 다른 소비로 이어지는

구조를 설명하려던 것이지,

예약 취소 자체를 미화한 것은 아니었다는 입장입니다.

 

핵심은 ‘돈이 멈추지 않고 흐르는 경제 구조’를

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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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3. 주 4.5일제 & 정년 연장, 실현 가능성은?

이재명 후보는 임금 삭감 없이

주 4.5일제를 시행하고 정년을 연장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습니다.

이에 이준석 후보는 다음과 같이 우려를 표했죠.

 

"임금은 그대로인데 근무시간을 줄이면 기업 부담이 커진다."

"정년이 늘어나면 청년 일자리 위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."

 

 

이재명 후보는 "정년 연장 대상과 청년 일자리는 다른 시장이기 때문에 단정하긴 어렵다"고 반박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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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4. 외교 노선 충돌: 친중 논란

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"셰셰 하면 된다"는 발언을 근거로

친중 성향을 문제 삼았습니다.

이재명 후보는 이에 대해,

"대만-중국 문제는 우리가 깊이 개입할 사안이 아니다. 국익 중심의 실용 외교가 중요하다"
고 밝혔습니다.

 

또한, 이준석 후보는 전남 해남의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중국 풍력 업체에 유리한 구조라고 지적했고,

이재명 후보는 이에 대해 "재생에너지 사용은 글로벌 표준"이라며 강하게 반박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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🧭 후보별 주요 입장 정리

항목이재명 vs 후보이준석 후보

 

AI 정책	100조 투자 / 무상 보급 / 민관 협력	구체성 부족 / 현실성 의문
주 4.5일제	임금 삭감 없이 추진	기업 부담 / 실행 가능성 의문
정년 연장	고령층 일자리 보장	청년 일자리 잠식 우려
외교 노선	국익 중심 실용 외교 / 중립 강조	친중 성향 경계 / 명확한 대미 스탠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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